본문 바로가기

제품 사용 후기

테블릿 비교 (추천 테블릿)

반응형

화웨이(HUAWEI) 홈페이지에서 보기


 무슨 테블릿을 살까?


평소 아이패드, 서피스 프로, 윈도우즈 테블릿, 삼성 갤럭시 탭 무엇을 살까 무척이나 고민을 많이 하다가 선택했습니다. 

다음 그림은 미래에 나올 스마트폰과 테블릿, 아이패드, 서피스 프로를 비교한 엑셀 테이블 입니다. 

하루 날 잡아서 필요한 속성을 쭉 비교해 보시면 기기들 비교할 때 좋습니다. (나무위키를 참고하였습니다.)


물품 비교.xlsx


 아이패드는 펜슬까지 구입할 경우 "이렇게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해야하나?" "나에게 정말 필요한 물건일까?" 너무나 비싸기 때문에 구매를 해야하나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펜슬이 막 굴러다닌다거나 충전도 해야하고 플라스틱 재질이기 때문에 필기감도 좋지 않고 필기시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는것으로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참 제가 테블릿이 필요한 이유는 출퇴근 길에 지하철에서 "스마트 폰 보다 큰 화면으로 보고싶다." "필기를 하여 노트 대용으로도 써보고 싶다." 입니다. 큰 화면의 장점은 e북을 본다든가 할 때도 좋고 게임을 할 때도 웹페이지를 볼 때도 큰 화면이 시원해서 보기 좋습니다.

10인치 이상은 너무 크고 무거워서 들고다니기 정말 불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펜슬을 사용하려면 회사에서 사용해야 되는데 굳이(?) 아이패드에 펜슬로 글을 쓰지 않고도 종이노트에 충분히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서로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서는 종이노트에 한 번 쓴 다음 그림같은 것을 추가하며 정리하며 옮겨도 좋고 애초에 스크린샷을 이용해서 이렇게 웹페이지로 바로 글을 작성해도 상관 없습니다. 중요한건 글 내용이지 도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윈도우즈 OS로 나온 테블릿 제품들은 많은 제품이 10인치가 넘어갑니다. 8인치 짜리는 윈도우즈 8버전인가 쓰는 옛날것이 있는데 최신 제품은 10인치가 다들 넘어가고 무지하게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지 않을 무게라면 차라리 노트북을 사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 테블릿에 PC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게임 개발시 마우스랑 터치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개발시 부터 터치를 고려하는 것의 차이 입니다. 그렇다면 윈도우 테블릿은 MS-OFFICE 사용의 장점이 있는데 이 또한 그냥 스마트폰으로 글 써도 상관없고 전문적인 일은 그냥 PC로 하는 것이 편합니다. 

 아참, 아이패드는 특유의 iOS 때문에 파일 관리가 정말로 불편합니다. 그리고 SD카드를 지원하지 않아서 용량 좀 큰거 살려면 몇십만원을 더 지불해야 합니다. 펜 뚜껑 잃어버리면 몇 만원주고 새로 사야합니다. 완전 제품 디자인 쉽게 잃어버릴 수 있게 만들어 놓고 날강도가 따로 없습니다.


 이렇게 고민고민 하다가 길을 걷는데 LG U+에서 "G패드3를 그냥 준다?"라는 광고를 보고 안에 들어가서 어떤 상황인지 한 번 물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서비스를 KT에서 이용하고 가족들도 전부 묶어 놓았기 때문에 KT로 가야 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KT에 물어 보았습니다. 혹시 지원해주는 테블릿같은거 있냐고.. 마침 있다고 들었고 화웨이 제품이라 했습니다. 저는 3D게임 돌아갈 정도의 성능이면 괜찮다고 하고 제품 소개를 받았습니다. 아 또 이런 정보도 있습니다. KT 매장마다 제품을 가져올 수 있는데도 있고 더이상 물량이 없다면서 구해주지 못한다는 매장도 있습니다. 꼭 이곳저곳 다니면서 제품을 구할 수 있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이 글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의사 판단 글)

 1. 지원금 덕분에 거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저는 G3 Cat 6 쓸만합니다.) 평소에는 큰화면 테블릿을 이용하자.


 2. 아이패드는 너무 비싸고 애플펜슬 굴러다니며 충전시켜야 하고 뚜껑 잃어버리기 쉽고 비싸고 필기감은 종이가 훨씬 좋고 지하철에서 필기할 일은 없으며 난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므로 애플펜슬 사용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애플펜슬 보다 회사에서 종이에 필기해도 충분하다. 그리고 iOS는 파일관리가 힘들며 SD카드도 지원하지 않는다. 그냥 솔직한 심정으로 날강도같다. 아이패드 미니도 비싸서 못사겠다. 아이패드 프로 9.7은 444g으로 무겁다.


 3. 윈도우즈 테블릿은 화면이 큰 제품이 많이 나오고 서피스프로4 필기감은 하이마트에서 써 봤는데 원노트 프로그램도 그렇고 나의 이쁜 글씨가 그데로 잘 안써진다. 그리고 비싸고 무겁다. 무겁다. 그리고 윈도우 10 OS의 장점이 PC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는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윈도우 테블릿에서 PC게임을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게임을 만들 때 마우스 컨트롤러를 이용하도록 만들지 터치를 이용하도록 만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타크레프트2 테블릿에서 돌리는 영상이 있는데 손가락으로 마우스 역할을 한다는 것은 무리이며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불편하다. 윈도우즈 테블릿을 살 바에야 노트북을 사는게 좋은데 난 지하철에서 서서 사용할 테블릿을 원한다.


 4. 화웨이 Be Y Media M2 8.0은 나에게 정말 딱 맞는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일단 KT에서 한달에 만원 x 24개월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6개월간 50% 할인 이니까 24만원 - 3만원 = 21만원을 2년간 납부하면 된다. 기기값은 2만원정도 내는 거라는 설명을 들었고 유심칩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셨다. LTE를 사용하며 와이파이 안돼는 구간에서도 테블릿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 물건이 일단 눈을 편안하게 해 주는 기능이 있고 화면 색상을 따스하게 해서 눈의 피로를 적게 해줄 수 있으며 내가 정말 마음에 드는점은 사운드가 좋다는 것이다. 

 화웨이 Be Y는 8인치로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터치할 수 있습니다. UI는 아이폰과 비슷하며 딱히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최신 3D 게임 하나 설치해서 돌려봤는데 무난하게 잘 돌아갑니다. SD 카드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OS라서 파일관리가 쉽습니다. 저는 화면에 비밀번호도 걸어놓지 않기 때문에 지문인식 잠금해제 기능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보안이 필요한 정보가 스마트폰에 그렇게 많습니까?"라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말 보안이 필요한 부분은 은행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테블릿 비밀번호 안 걸어놔서 아내가 아예 제 스마트폰 들여다 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가끔 보다가 "이건 뭐야?"라고 물어볼 때, "이건 이거야"라고 대답해주면 "어 알았어" 라고 대화가 마무리 됩니다. 오히려 아내폰에서 뭔가 도와줘야 할 때나 사용해야 할 때 지문인식 해제가 있으면 아내가 해제해 주어야 하므로 조금 불편합니다.


 화웨이 테블릿 Be Y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나무위키)


1. 화면크기가 적당하며 가볍다.

2. CPU 2GHz 쿼드코어 + 1.5GHz 쿼드코어 = 옥타코어로 성능이 좋다.

3. 하만 카돈 스피커 탑재 덕분에 외부 사운드가 정말로 좋다. (위아래로 2개), 헤드폰으로 들어도 음질이 좋은것 같다.

4. 저렴하다. (저는 KT 이벤트 덕분에 기기값 2만원 유심비 1만원, 24개월 약정에 월 부가세포함 1만1천원씩 납부하면 됩니다.)

5. 출근길에서 웹페이지 보기, e북 보기, 만화 보기, 게임하기등이 가능하다.

6.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다.


저는 이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제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충분히 누린다고 생각합니다.

방안에서 G3 Cat6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 좋은거 같아서 아내것도 하나 사 주었습니다. 아내도 기뻐하네요.

KT 정말 감사합니다!


 2월달에 구매해서 4월달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G6나 갤럭시S8+ 모두 구미가 당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게임 무리없이 잘 돌아가는 큰 화면의 테블릿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 정도의 사진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디지털 카메라도 필요없고 지금폰 정도로 셀카정도는 무난한거 같습니다. 셀카야 폰도 중요하지만 포샵질(?)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 폰카는 실내에서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최신폰에 쓸데없이 보안기능이 강화되는걸 볼 수 있는데 보안은 은행관련 앱 사용할 때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스마트폰한테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맡기는 거 보다 아내 말을 듣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비오면 비온다고 알려 주거든요. ㅋㅋ


 2018년도에 최신폰이 신세계 경험할 정도로 좋아지면 한 번 구매를 고려해 보도록 해야겠네요.



반응형